2010년 8월 16일 월요일

고양이를 좋아하십니까?


고양이를 좋아하세요?



모두 고양이를 좋아하세요?


전 아주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고양이한테 뭘 받은건 없지만! 아주~아주~좋아해요!


특히 그 눈빛!!



물론 고양이눈이 저렇게 이쁘지는 않습니다 =ㅅ=;;




음...뭐라고 표현해야 될까요 ....그 눈빛은 마치...당당한 전사라는 느낌이 강하다고 할까요??



고양이를 키우시거나 좋아하시는 분은 아실꺼에요~






요즘은 상처받은 길냥이를 많이 보게됩니다. 저희집 근처에도 길냥이들이 많고요~



저번에 네티즌을 열받게했던 *은비사건* 기억하시나요? 왠 여자가 이웃집 고양이를 죽인 사건이죠



그걸보며 참 가슴 한쪽이 아려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길냥이들을 보면 참 가슴이 아픕니다. 누군가가 버려서 길냥이가 되었거나 처음부터 길냥이가 되거나



불안한듯한 눈빛을 보면 정말 가슴이 저려옵니다.



아무것도 훔치지않았지만...



아무것도 바라지않았지만...



시끄럽다는 이유로 도둑고양이라고 불리는건 너무 야속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




상상해봅니다,...





예전에 인간은 한없이 약해서 주변에 많은 동물들한테 상처입는 약자였답니다.






그떄 인간을 지켜준 동물이 강아이(개) 와 고양이 입니다.






인간과 강아지는 한가지 약속을 했답니다







'우리가 너희를 보호해줄게 낮에는 항상 너희를 지켜줄게 ..항상 곁에있어줄게..






그대신 우리가 약해지면 우리를 지켜주지 않겠어?...'







그때 고양이는 인간과 다른 약속을 합니다.






'우리는 너희가 편한 꿈을 꾸며 잠들수 있게... 밤에는 너희를 지켜줄게






그대신 ...그대신....우리와 친구가 되어줘.. '









그래서 낮에는 강아지가 밤에는 잠을 잊은 고양이가 인간을 지켜주기로 했답니다,



오늘에 상상포스팅 끝~